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오는가 싶더니 최근 갑자기 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입는 옷부터 점점 가벼워지고 있고, 가방 또한 여름에 맞게 바꿔줘야 하죠.
그래서 오늘은 다가오는 여름에 메고 다닐 수 있는 가방하나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 )
오늘 리뷰를 진행할 가방은 인케이스 시티 다이아몬드 립스탑 백팩, 색상은 블랙 제품입니다.
이 가방의 첫인상. 저 개인적으로는 시원시원하다고 느껴졌고, 매우 가벼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가볍게 제작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납공간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여름이 되면 겉옷이 없다보니, 소지품을 가지고 다니기가 애매해지는 상황들이 많아지게 되죠.
인케이스 시티 다이아몬드 립스탑 백팩 가방만 있으면 그런 부분들이 완벽하게 해결됩니다.
수납공간을 먼저 살펴보기 전에 겉면 재질이 눈에 띄는데요.
겉면에는 다이아몬드 패턴의 폴리에스테르 100% 소재가 적용되었습니다.
이런 부분 때문인지 가방 자체가 매우 가벼웠고, 생활방수까지 지원해서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면에는 넓은 공간의 포켓이 자리잡고 있어서 펜, 수첩, 그리고 작은 아이패드정도까지 수납가능하도록 배치되어 있습니다.
거의 팔 하나가 쑤욱 들어가다보니, 내 주머니에 있던 짐들을 부담없이 여기 포켓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상단에도 역시 넓은 포켓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인조모피 안감으로 제작되어 스크래치가 잘 발생할 수 있는 악세서리들을 보관할 수 있도록 제공됩니다.
또한 포켓자체가 상단에 위치해 있다보니 빠르게 물건을 꺼내야할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죠.
저 개인적으로는 스마트폰을 케이스 없이 사용하시는 분들이 스마트폰을 상단 포켓에 보관하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음은 주 수납공간입니다.
여기에는 메인 소지품들과 텀블러를 보관할 수 있도록 되어있고 랩탑을 보관할 수 있도록 같이 제공됩니다.
랩탑(노트북)을 보관할 수 있는 영역은 역시 인조모피안감으로 되어 있어서 스크래치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역시 외부 충격도 완화 시켜주죠!)
어깨 스트랩은 2중으로 강화된 양쪽 어깨끈에 반영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가방을 메고 다닐 수 있습니다.
어깨끈 하단의 경우 버클로 연결되어 있다보니 내구성도 매우 강화되어 있습니다.
제가 이 가방을 실제로 메고 다니면서 느낀점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일단 소재 자체가 답답하지 않아서, 여름에 이 가방을 메고 다닌다고 했을 때 등에 땀차거나 하는 일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가방 자체가 가볍다보니, 상대적으로 덜 힘든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어깨가 아프지 않았습니다.
또한 어깨 스트랩 부분은 어깨를 짱짱하게 잡아주다보니 편안함은 덤으로 얻은 느낌이였습니다.
기본적인 생활방수가 되다보니, 갑자기 비가 내리거나 주변에 물이 튀었을 때 가방 안에 보관되어 있는 소지품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었습니다.
인케이스 가방을 사용하는 이유 중 하나가 전자기기들을 휴대하려는 것인데, 생활방수가 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것 같았습니다.
인케이스 시티 다이아몬드 백팩의 무게는 1.1kg. 용량은 21L까지 적재 가능합니다.
크기는 33 x 50.8 x12.7 cm 입니다.
이 가방을 어떤 사람이 메고 다니면 괜찮을까도 같이 고민을 해봤는데요.
곧 다가오는 여름을 준비하기 위해 여름가방, 특히 백팩 구입을 고려하고 계시는 분.
그리고 겨울에 저처럼 주머니에 소지품들을 이것 저것 넣고 다니셨던 분들. 여름이 끝나고 나면 보관할 주머니가 없다보니 손으로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인케이스 시티 다이아몬드 립스탑 백팩의 경우 수납공간이 정말 많고 충분하다보니, 이런 분들이 구입하시는 것을 저 개인적으로 적극 추천드려봅니다.
어떤 가방을 구입해야할까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방팝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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